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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연구회 부평 미군기지를 가다
평택시의 의원들 토양오염지역 현장견학 나서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미군기지연구회’가 지난 2일 부평 미군기지 내에 토양오염지역을 찾아 견학 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이종한(산업건설위원장) 대표의원과 유승영(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및 연구회원, 평택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미군기지로 인한 환경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평 미군기지는 80여년간 일본군 조병창과 해방 후 미군기지로 사용하다 반환된 캠프마켓 군수용품재활용센터 현장이다.  

현재 부평 오염 정화구역은 한국환경공단이 국방부로부터 위탁받아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해 파일럿테스트를 통해 토양 오염정화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인 장정구 대표의 부평구 민관협력 사례 발표 시간도 가졌다.

연구위원들은 “주한미군 최대 주둔지역인 평택시의 현실을 생각하면 이번 부평구 반환구역 오염정화 현장 방문 및 사례검토는 평택의 환경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공부가 되었다.”며, “평택시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확인된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 오염구역에 정화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부평구 캠프마켓 군수용품재활용센터(DRMO,10만9957㎡)는 과거 미군기지 폐기물처리장으로 사용되어 2017년 10월 환경부 발표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오염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지역으로 정부는 2022년까지 다이옥신을 비롯한 중금속, PCBs, TPH 등을 정화할 계획이다. 

- 최맹철 기자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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