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5일 송탄동 도로변을 중심으로 여름꽃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 일대와 원균장군묘, 하리마을 일원에 추가로 화단을 조성해 지역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화사한 풍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회원들은 “꽃은 보면 볼수록 좋은 거 같다”며, “하리마을 외에 다른 마을에도 많은 가로화단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송탄동 각 마을마다 가로화단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봄의 정취는 느끼지 못하고 지나갔지만 여름만큼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여름의 정취를 느낄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