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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
비상 소화장치 유지·관리 전반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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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가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의 유지·관리 전반에 대해 오는 5월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용수시설은 소방차량에 원활하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설치한 소방시설이며,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에 설치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장치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 장비 사용상 장애 요인 현지 시정조치 ▲ 노후 및 불량 소방용수시설 조치 교체 및 정비 등이다. 박기완 서장은 “소화전 주변에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용수 공급 지연 등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해 더욱 큰 피해로 확대된다”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엔 주·정차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관내 소방용수시설은 총 659개소이며, 지상식 소화전 587개, 저수소 6개, 급수탑 13개, 비상소화장치 53개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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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화 기자  |
- 202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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