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이 지난 6일 새롭게 설립된 평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평택 내 서민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16일 설립되어 평택시민들의 자금대출, 채무조정, 고금리 전환 등 서민금융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날 유 의원은 햇살론, 채무조정 등 실제 상담과 지원과정을 살펴보고, 이효근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과 황재호 평택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을 포함한 서민금융 담당 실무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 의원은 “금융서비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역시 촘촘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평택지역 역시 인구가 늘어나고 소상공인과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 요구되는 서민금융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2014년부터 6년간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법 제정, 난임부부 금융지원 등 금융산업 발전과 서민금융지원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