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1일 평택시청 광장 앞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평택상공회의소,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와 함께 평택 농산물 구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팽성농협을 비롯한 총 40여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슈퍼오닝 농산물을 비롯해 평택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식행사와 시민들을 위한 밴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평택시와 평택상공회의소,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가 함께하는 ‘평택 농산물 구매 캠페인’이 함께 열렸다.
정장선 시장과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박경원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등은 직거래 장터에 마련된 농업인들의 부스를 찾아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농산물 구매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기업들이 평택 농산물 구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추석맞이 평택 농특산물 팔아주기’의 일환으로 직거래장터에서 평택쌀(10kg) 300포(1,000만원 상당)를 구매해 평택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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