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는 23일 평택시 국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어서와~ 마을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2018 평택시 마을공동체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과 경제 ▲마을과 교육 ▲마을과 공간 ▲마을과 돌봄 ▲공동체 회복의 다섯 가지 주제 중 참가자가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토론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주제가 아닌 마을활동가의 관심이 높은 구체적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마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평택시 마을공동체의 현재모습 진단과 시민이 꿈꾸는 마을공동체의 미래,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사업제안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금)부터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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