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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6살 쌍둥이 표창 수여
쌍둥이 자매 놀이터에서 주운 지갑 경찰서 전달

 


평택경찰서 개서이례 최초로 6살 쌍둥이 자매가 표창장을 받았다.

1일 평택경찰서는 아빠와 놀이터에서 함께 놀던 중 거금이 들어있던 지갑을 주워 경찰서에 맡긴 6살 쌍둥이 자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매는 지난 달 23일 평택 비전동 CGV앞 물장구 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아빠와 함께 놀던 중 놀이터 벤치에 놓여있던 지갑을 주어 경찰에 전달했다.

지갑 안에는 수표 5백만원 1장, 1백만원 2장과 5만원권 8장이 들어있었다.

이에 경찰은 지갑에 있던 신분증 등을 통해 중국교포 A모씨를 찾아 지갑을 전했다.

A씨는 “월급을 받아 입금을 하려다 연휴로 ATM기가 작동하지 않아 가지고 있다가 공원에서 지갑을 분실하게 되었다”며 “월급을 찾아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를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수 서장은 “어린이가 습득물을 신고하여 주인에게 찾아줄 수 있도록 도와준 용기는 칭찬받아 마땅한 선행”이라며 “앞으로 이 아이들이 올바른 품성으로 자라나 사회에 밝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화 기자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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