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민간차원 소방안전ㆍ예방활동을 위한 ‘소방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로 선정되면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자영업소와 소규모 소방관리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 및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방정책에 반영하고, 소방시책 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총 8명으로 기수별 2명씩 4기수로 운영된다. 소방안전지킴이 자격은 소방기술자로 인정받은 사람이나 소방안전관리자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 또는 대학에서 소방안전관리에 관해 전공한 사람 등으로 정하고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소방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난예방과(☏ 031-8053-63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함 서장은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이 화재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