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남부문예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9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마을에서 함께 아이 키우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공직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경란 사무총장을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서 이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 현실 속에서는 새로운 육아행태로 ‘공동육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맡은 이경란 사무총장은 현재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토리방과후공동육아협동조합 운영위원장, 울림두레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사람과마을 상임이사, 마을배움@네트워크 판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강연 후 가진 토론회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김은경 버드내마을 사무국장과 공동육아의 강점과 우리 사회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란 사무총장은 “육아가 사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다루어져야 할 영역으로 변화됨에 따라 해결책으로 공동육아가 제시되고 있다”며 “공동육아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을 기를 수 있는 든든한 육아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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