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우수 경기미를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급식 사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급식외에 추가로 유치원까지 확대해 경기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평택교육지원청에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