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재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스마트자동차학과와 ㈜금산이 지난 26일 국제대학교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시기에 맞추어 최소한의 인원인 국제대학교 홍재혁 산학협력단장과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진 및 ㈜금산의 최영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대 스마트자동차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미래형 자동차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분야와 자동차분야가 융합된 드론자동차학과로 개편한다.

㈜금산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드론 직접생산자 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와 학생들의 향후 취업의 길이 열리게 됐다.

한성철 스마트자동차학과장은 “자동차 산업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크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양 기간 간의 공동연구 및 학생 취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