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기지(K-55) 51전투비행단, 24시간 비행훈련 예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주한미공군 오산기지(K-55) 51전투비행단은 '비벌리 허드(BEVERLY Herd) 17-3' 훈련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4시간 비행훈련을 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미 공군은 이번 24시간 비행훈련을 통해 지휘통제 시스템 및 절차를 시험하고 전반적인 임무계획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기간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는 한국 방공식별 구역에서 해발 1만 피트(3천48m)의 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훈련을 해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A-10 공격기의 경우 지상 또는 훈련장 해발 1천 피트(약 305m) 고도로 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군측은 훈련기간에 모든 항공기는 이륙시 1만피트 이상으로 급상승하나 최고 속도 이륙은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 김승호 기자
- 2017-09-11
<< 이전기사 : 마이스(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실시
>> 다음기사 : ㈜신영,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
List Top
 
주소 : ( 450-802 )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91-3 전화 : 대표 (031)692-7700/ 팩스
메일 : iptnews@iptnews.com  Copylight ⓒ 2002-2003 IPT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