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단장 최근섭)은 지난 2일 방재 단원 20명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시설 점검은 우기철에 있을 태풍,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방재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위면 소재 수문 및 배수펌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는 배수펌프장의 오작동시 수동으로 가동하는 방법 등을 교육받았으며 배수펌프에 걸린 이물질 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 실질적인 자연재난 대처에 따른 훈련을 실시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이번의 계기를 발판으로 진위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을 지속화하고 실질적인 자연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안전 문화가 시민의 삶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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