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여름철 급증하는 수난사고와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발 빠르게 대비하고자 오는 8월 31일까지 ‘수난사고 대비 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전년도 대비 관내 수난사고가 50%이상 급증함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및 피서철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구축한다.
주요추진 내용으로는 ▲하천 및 저수지 등 안전시설 일제 정비・점검 ▲수난구조장비 점검 ▲지자체・관계기관・단체 비상연락망 정비 ▲수난사고 대비 단계별 안전 활동 실시 ▲수난구조훈련 실시 등이 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주변위험요인을 살피는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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