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19일(월)부터 7월 2일(화)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의 학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과 공유의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4~5교를 1개 분과로 하여 전체 13개로 묶어 그 중 중심학교에서 실시한다.

  김영신 교육장은 지난 19일 양성초에서 처음 실시한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경기혁신의 성과는 현장에서 혁신교육의 확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도와주신 학교장들과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경기 혁신교육이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학교 학교장과 학부모의 학교 운영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올바른 운영 방안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다른 학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사례를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어보니 앞으로 우리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장이 자주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학교별로 학교장의 혁신학교 중점과제 운영에 대한 사례와 학부모‧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학교 교육참여 사례 발표와 나눔을 통해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기의 학교문화 혁신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