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 어워즈(WSCE 어워즈)’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국내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WSCE 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의 공식 시상 행사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도시와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고 있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기반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추진한 성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평택을 친환경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