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위원 위촉…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기대

 




평택시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위원’을 위촉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사전 관리행정, 회계, 사업자 선정, 장기 수선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위원들은 공동주택 관리의 체계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감사와 자문,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투명성 제고와 입주민 보호 방안 제시에 중점을 두게 된다. 

특히 시는 단순한 감사를 넘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문제가 있는 단지를 직접 방문해 문제와 개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을 통해 단지 방문 상담을 통해 자문과 입주민 간 소통을 촉진시켜 갈등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는 상태다. 

정장선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상의 갈등 증가에 대응해 전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지원과 소통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최맹철 기자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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