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7일까지 평택역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현지 아동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지난 7월 ‘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통해 확보한 세계 각국 아동들의 미술작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중 우크라이나 아동의 작품들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조국의 모습,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크라이나 아동 작품 20점을 평택역 공용 통로에 전시회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슬픔을 함께하고, 이번 전시회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