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평택 8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평택 8경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평택 8경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로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이다.
참가 대상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8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진은 2021년 10월 이후 촬영된 사진이어야 한다.
사진 규격은 3천 픽셀, 5MB 이상의 디지털사진으로 드론 촬영 사진도 접수 가능하나, 형태 수정 및 이미지 합성사진은 제외된다.
수상작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이 지급되며, 총 28점의 작품을 뽑아 오는 10월 중순에 시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