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민의 공간 1호 소통 플랫폼…오는 15일 개관

 


평택시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평택 시민의 공간 1호‘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개관한다.

‘시민의 공간‘은 지난 2020년 평택시 협치회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혁신커뮤니티공간 조성‘ 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평택시가 경기제일신협과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규모는 총 844.32㎡ 규모로 지상1층(516.96㎡)에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은 시민의 공간 1층 커뮤니티홀에서 열리며, 12일부터 31일까지 3층 로비 및 공유공방에서 각종 전시, 체험, 강연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 시민의 공간‘ 은 지역사회 설문조사와 시민참여설계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 되었다”며 “향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니만큼 주민들이 참여하는 개관행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시민 공간 이용은 오는 4월1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로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은 매주 화 ~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9시(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까지 운영된다.


- 최맹철 기자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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