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진로큐레이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 역할을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설계 방법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모집은 오는 4월 9일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료자들은 올 한해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재능기부 인력풀로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