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지난 13일 교통사고 대응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송탄소방서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해 평택시 도일동 소재 에코그린 폐차장에서 실물 자동차를 이용해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 유형별(끼임, 깔림, 단순갇힘 등) 장비 선정 및 구조법 훈련 ▲중량물작업 및 절단구조용 등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훈련 ▲유압장비, 에어백 활용 문개방·절단·넓힘·유리파괴 등 훈련 ▲차량구조 원리 및 교통사고현장 2차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열렸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훈련은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에 나선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평택 시민의 소중한 생명 수호에 한발 더 다가서는 능력을 확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