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평택시 포승공단에 위치한 현대위아 공장 농성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농성 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현대위아 문제는 노동자들이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서울고등법원이 ‘직접고용 의사표시를 하라’는 판결에도 현대위아 측이 법원 판결을 따르지 않자 비정규직 노동자 약 120명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 김재균,김영해 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권현미 의원이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