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가 지난 13일 비전2동 회의실에서 지역 각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로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뜻을 모아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이었던 경로당이 2월 셋째주 월요일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동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위축, 불안감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가 여러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동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