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마스크 제조사 화재 예방 앞장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가 지난 13일 마스크 제조사 대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정부에서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조사에 대한 특별연장근무가 허용됨에 따라 쉴 틈없이 가동되고 있는 생산기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마스크은 주원료인 부직포의 경우가 많아 열에 약하고 마찰에 의한 정전기 발생 등으로 화재에 취약하다.

이날 소방서는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화재 위험 요소 사전제거 및 시민안전확보를 목표로 관내 마스크 제조사 2곳을 현지 방문해 건물 위치·구조, 소방·용수 시설, 출동로 등을 파악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게 마스크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제조자 직원분들도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화 기자
- 2020-02-14
<< 이전기사 : 평택시 송탄출장소, 미환급금 정리
>> 다음기사 : 평택시 송탄소방서, 경량칸막이 홍보 강화
List Top
 
주소 : ( 450-802 )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91-3 전화 : 대표 (031)692-7700/ 팩스
메일 : iptnews@iptnews.com  Copylight ⓒ 2002-2003 IPT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