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신차 코란도 출시에 앞서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란도는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과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7 에어백이 장착됐다.

또,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동급최대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 등 뛰어난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다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신차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Shiny, M/T) 2,216~2,246만원 ▲딜라이트(Delight, A/T) 2,523~2,55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793~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한편 쌍용차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11st.co.kr)와 협력, 코란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11번가 사전예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