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상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상돈 소장은 관내 국제중앙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을 각각 방문해 새로 구성된 상인회 회장·임원진들과 신년인사를 나눈 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겨울철 난방기 사용주의, 소방안전점검을 통한 노후 시설 보수로 재난사고 예방,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미가입 상인들에 대한 적극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차상돈 소장은 “시장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 중심으로 참신하고 특색 있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간담회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