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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청춘들, 전통시장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다 ⑨


‘공간의 공감’ 김관제 대표 “많은 사람들이 놀 수 있는 놀이 만들고 싶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보드게임 방법부터 이기는 팁까지 알려줘


전통시장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이 있다. 그들을 만나 왜 전통시장에서 창업을 하게 됐는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등을 물어 보았다-편집자 주

우리는 전통시장에 물건을 사러 갈 때도 있지만 사실 놀러 갈 때도 있다.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집에 필요한 물품을 사면서 말이다.

근데 너무 일상적이다. 다시 말하면 반복적이고 평범해서 어느 순간 재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런 일상에서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청년숲 속에 있는 ‘공간의 공감’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드게임과 전통시장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것 같지만 ‘공간의 공감’ 김관제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김관제 대표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전통시장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전통시장에도 놀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창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만나고 사업한다는 재미도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곳은 오면 무슨 게임을 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김 대표가 직접 게임선정부터 게임하는 방법과 이기는 팁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공간의 공감’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부르마블 같은 게임은 물론 순발력이 필요한 액션형 보드게임까지 수십 종의 게임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연령에 맞춘 게임들도 많이 준비해 두고 있어 아이들과 전통시장을 찾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김 대표는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젊은 부부들이나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며 “심지어는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찾아오셔서 젊은 사람들이 하는 놀이를 배우며 즐거워 하신다”고 귀띔해 줬다.

처음에는 전통시장에서 보드게임을 하는 곳이 어울릴까 하는 고민도 많았다는 김 대표는 “이제는 보드게임 동우회가 먼저 찾는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공간의 공감’에서 보드게임을 즐기려면 1인당 1시간에 3,000원의 사용료가 있다. 저녁부터는 맥주도 즐길 수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보드게임을 만드는 회사도 운영했던 김 대표는 보드게임 자체를 즐기는 마니아이면서 국내에 몇 안 되는 보드게임 전문가이기도 하다. 국내에 있는 보드게임은 물론 해외 보드게임까지 섭렵하고 있었다.

김 대표는 “윷놀이도 보드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윷놀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통복시장을 찾았다면 무거운 짐 내려놓고 친구들과 가족,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의 공감’(☏ 010-8532-2848)을 꼭 찾기 바란다.

 

- 김승호 기자 (155호)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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