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18~19일 청사 훈련장에서 소속 119안전센터,119구조대 대원 92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전술훈련평가는 그동안 ‘명품 경기소방’구현을 목표로 준비한 현장활동표준기법 훈련에 대한 적응능력 평가를 위한 것이다.
현장활동표준기법은 ▲소방용 기구 조작 및 훈련 ▲화재진압훈련 ▲로프매듭법과 공기호흡기 등 인명구조기구 조작훈련으로 구성됐다.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에 필요한 장비조작과 현장활동에 중점을 뒀다.
전술훈련평가를 주관한 송탄소방서 강성철 대응구조담당은 “이번 평가는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에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현장 활동 수행으로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